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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쾌한 모험을 그린 영화 <던전 앤 드래곤 : 도적들의 명예>는 2023년 3월 29일에 개봉했다. 바로 오늘 4월 26일 수요일부터 IPTV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도 시작한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자기만의 능력을 보여주는 액션 어드벤처 무비이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반전이 넘친다. 도적들끼리 유머 넘치는 호흡을 보여준다. 세계관, 스토리 등이 탄탄하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
1. 영화의 특징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먼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의 프로듀서 제레미 랫챔 덕분에 특별한 캐릭터들이 탄생했다. 브라이언 골드너, 닉 메이어 프로듀서 등 베테랑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조나단 골드스타인 감독과 존 프란시스 데일리 감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공동 각본으로 참여했었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화려한 마법과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다. 마법 도시 국가인 '네버윈터'가 배경으로,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도적들의 이야기이다. 각자 사정은 다르지만 특이한 능력들을 갖고 있다. 바바리안, 팔라딘, 소서러, 드루이드 등이 나온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벼운 말장난이 유쾌하다. 다들 어딘지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매력만큼은 다채롭다. '에드긴’ (배우 크리스 파인)을 중심으로 모였다. 엄청난 괴력의 바바리안 ‘홀가’(배우 미셸 로드리게즈), 유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배우 레게 장 페이지), 실력 없는 소서러 ‘사이먼’(배우 저스티스 스미스),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배우 소피아 릴리스) 등이 나온다. 이상한 영주 ‘포지’(배우 휴 그랜트)까지 다채롭다. 영화 속에 나오는 크리처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다. 위험한 크리처들을 피해 깊은 동굴로 들어갈수록 새로운 크리처가 나온다. 동굴 속 보물도 찾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도 물리쳐야 한다. 이미 제목처럼 드래곤과 도적들이 아주 유쾌하고 스펙터클 하게 나온다.
2. 제작 이야기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던전 앤 드래곤 : 도적들의 명예>은 비주얼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리얼리티를 강조한 공간을 보여주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영화는 주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촬영했던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당시 지어진 타이타닉 스튜디오도 조금 이용했다. 미술감독은 기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레이 찬이다. 촬영 감독은 베리 피터슨으로 영화 <베케이션>을 찍었다. 시각적으로 웅장해 보이고 싶어서 새로운 세계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하세계인 언더다크는 중국 쿤밍 시의 돌 숲을 모티브로 했다. 2억 7천만 년 전 바다였던 곳이 솟아올라 만들어진 곳이다. 또한 4만 개의 현무암 기둥이 바다에서 솟아오른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즈웨이도 레퍼런스로 사용되었다. 이 외에도 북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의 장엄한 자연을 찾아다녔다.
3. 캐스팅
한 때는 기사였지만 도둑으로 타락한 '에드긴'은 배우 크리스 파인이 연기했다.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 및 <원더 우먼> 시리즈로 유명하다. 입만 살아있는 '에드긴' 역할을 하며 재미와 매력을 함께 보여준다. 영화 <더 컨트랙터>(2022), <원더 우먼 1984>(2020), <아웃로 킹>(201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 <원더 우먼>(2017), <파이니스트 아워>(2016), <최후의 Z>(2016), <로스트 인 더스트>(2016), <스타트렉 비욘드>(2016), <숲속으로>(2014),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2014),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디스 민즈 워>(2012), <언스토퍼블>(2010),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외 다수를 찍었다. 드라마 [아이 엠 더 나잇](2019), [CSI 마이애미 시즌2](2003~2004)에 나왔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바바리안 '홀가'는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했다. 데뷔작 <걸파이트>로 제1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최우수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크라이시스>(2021),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알리타: 배틀 엔젤>(2019), <위도우즈>(201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톰보이리벤저>(2017),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마세티 킬즈>(201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월드 인베이젼>(2011), <아바타>(2009), <걸파이트>(2002), <레지던트 이블>(2002), <분노의 질주>(2001)에 나왔다. 드라마는 [로스트 시즌2](2005~2006)에 나왔다. 수상경력은 제8회 알마 어워즈 TV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2006), 제1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최우수 신인연기상(2001)을 탔다.